수선화 화분

" 언 땅이 녹으면 제일 먼저 꽃 피고

제일 오래 가는 봄꽃"

수선화 Narcisus

2월에 들어서 낮의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질 때쯤, 마른 풀들 사이로 삐죽이 올라오는

새파란 싹이 바로 수선화입니다.

정원이 있는 집이라면 필수로 심는 꽃,

아파트라면 정원 대신 베란다에 

하나 두시고 매해 봄 노란 꽃을 보세요.

" 겨우내 얼었던 대지에서

제일 먼저 피는 꽃 수선화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 "

이태리 수입 토분에 예쁘게 식재하여

실내 인테리어로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의 수선화는 아직 어리지만

꽃대가 자라나면서 키가 훌쩍 커지며

꽃대가 10대 이상 올라오고

꽃도 수명이 길어 한달 이상 갑니다.

* 알려드립니다 *

디어먼트의 모든 식물 화분은 

화분과 제짝인 화분 받침이 한 세트

기본으로 함께 보내드립니다.

수선화는 시들어도 형태가 예쁘고 

색도 노랗게 유지되어 따지 않아도 좋아요.

그러나 시든 꽃을 따주면 새 꽃대가

더 싱싱하게 잘 올라옵니다. 

수선화 시든 꽃대는 길게, 즉 아래에서 

 

바짝 잘라 모아두세요.  

드라이 플라워로 오래 보시고 예쁘답니다.

구근에서 꽃대가 올라와 노랗게 만개하고

꽃이 지면 드라이플라워로 간직하고

전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는 

바로 가드닝의 즐거움입니다.

내년에 다시 꽃을 보시는 방법

꽃이 지면 꽃대를 다 자른 후

 

더 큰 화분에 옮겨심고 베란다에 내놓으세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물주시다 

12월부터 물 일체 주지 마시고

 

1월말부터 물주기 시작하면 봄에 꽃이 핍니다.

반드시 찬 곳에 두셔야 꽃이 피어요.

얼리지는 마시고요.

알려드립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같은 종이라도 모든 식물은

각기 유전, 성장과정에 따라 다르게 생겼습니다.

실제 배송 식물도 수형, 가지 수, 크기 등이

사진과 약간씩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최대한 같은 형태의 건강한 개체를 보내드리려 

하오니, 이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